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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영/김주영 두 아이들은 동갑내기 친구이면서 사촌지간이다. 2001년 7월 구로정철학원의 개원을 맞이하여 인연을 맺게 된 두 아이는 평소엔
우애가 남다르지만 공부에 있어서 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쟁을 한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아이들의 영어공부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환경이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일,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면 부모님들의 따뜻한 관심이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칭찬을 해주고 관심을
가져줄 때 학습 상승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거기다 주위에 이런 자극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두 아이의 엄마들은 그러니까 자매지간이다. 엄마들의 말에서 공통적인 점은 아이들에게 단 한번도 영어를 하라고 강 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본인들이 하고 싶어할 때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기만 했을 뿐이라고 한다.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면 아이들에게도 그만큼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지고 그러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마련이다. 이렇게 현명한 두 어머니가 있기에 소영이와 주영이는오늘도 정철학원에서 재밌는 영어
공부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지도 모른다.
[ 원소영 ] : 외국어를 소화하는 능력과 순발력, 표현력이 다른 아이들 보다 특출하다며 담임 선생님의 칭찬이 마르지 않는 소영이는 이번 제3회
국제영어학력경시대회(대원외고주최,KBS,중앙일보후원)에서 KBS사장 표창을 수상(1% 안에서 상위 5등안)하였다. 이정도 실력이면 외고를 충분히
가고도 남는다.
성실한 두 아이들은 수업도 빠지는 일없고 항상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수업태도가 좋으며 영어시간에도 매우 즐거워 한다. 이런 소영이의 장점은
표현력과 발표력이 뛰어나 수업 성취도가 높다는 것이다.
소영이가 좋아하는 또 한가지는 영어로 된 비디오를 보는 것이다. 영화의 내용을 알아듣게 되면서 영화보는 재미는 한껏 더해갔다. 자라서 의사가
되고 싶은 소영이… 꼭! 엄마처럼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길 바란다.
[ 김주영 ] : 도전정신이 강한 주영이는 영어를 두려워 하지 않고 항상 시도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금방 배운다. 단점일수도 있지만
때로는 장점으로도 작용하는 강한 승부욕은 주영이가 영어실력을 높이는데 한몫 한 샘이다. 그런 주영이도 처음부터 영어가 쉬웠던 것만은 아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영이 곁에는 위로가 되는 소영이가 있었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이 계셨다.
영어를 잘해서 좋은 것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는 거다. 그리고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 그래서 지난
겨울캠프 때 보냈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다.
주영이는 지난 제3회 국제영어학력경시대회에서 상위 5%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실 주영이는 지난해만 해도 실력이 부족하여 참가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참가하녀 2등급을 따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기대를 해본다.
주영이는 말한다."영어는 열심히만 하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어요"
 선생님 : 수업시간에 소영이와 주영이는 어떤가요?
 : 두 아이는 서로 아껴주고 배려할 줄도 알며 아주 친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이 즐거워 합니다.
가끔은 영어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주영이 같은 경우에는 두려움이 없어요. 뭐든지 시키면 잘하고 수업시간에 손도 재일 먼저 들고 발표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소영이가 질새라..
둘은 항상 보면 손을 들고 있어요. 특히 주영이 같은 경우가 승부욕이 더 강해요. 이기려고 하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가 빨리
늘어요. 특별히 예습을 해오지 않고도 수업 시간에 한번 들려주고 요약해보라고 하면 자기만의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을 할 정도입니다.
정말로 기특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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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학원 : 구로정철외국어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