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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이 형은이의 장점이다. 단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장을 바르게 알고 발음을 정확히 큰소리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영어시간에 발표를 잘해 칭찬을 받으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 아이.
형은이의 꿈은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다. 유익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주고 삶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은 꿈이 있다.
형은이 부모님은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영어가 필수 항목이라는 점을 강조하셨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은이네 집에서는 종종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가끔씩은 게임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도 한다. 형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끝말잇기"게임이다. 단어의 스펠링을 정확히 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류호연 ] : 유난히 말수가 적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호연이가 정철 학원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4년째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영어공부를 시작해 이제는 회화가 자유로울 만큼 실력이 늘었다. 또래 아이들보다 차원 높은 영어를 곧잘 쓰곤 한다. 특히 호연이의
장점은 다른 아이들보다 암기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몇 달 전에 배운 내용도 아무때나 시켜보면 줄줄 외우니 친구들의 부러움이
대단하다.
호연이가 말하는 영어 잘하는 비결 한마디! "무조건 따라 해라"이다. 선생님이 하는 것을 잘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
텔레비전이나 영어테이프를 계속 들으며 따라 하는것. 그것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영어문법을 열심히 공부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쓰는 일이 별로 없다는 거다. 그래서 형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곤 한다. 형만큼 영어를 잘하고 싶은게 호연이의 소망이다. 형과 영어를 해보면 언제나 한계를 느끼곤 한다. 그러나
지금의 여세로 계속 정진한다면 언젠가 호연이는 형뿐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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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학원 : 창원외국어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