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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도 군포시 당동 216-1번지
     전화 : 031)392-0533
     원장 : 이문식 원장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당동학원의 선생님과 학생들은 주말에 있을 발표회 준비가 한창이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하나가 된 모습이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당동 어학원"은 작년 1월 개원 하여 이제 1년 6개월 된 새내기 학원이다. 하지만 당동학원의 성공신화는 이미 다른 학원장들에게 부러움을 살만큼 알려져 있으며, 주위 학부모님들로부터 대단한 신뢰감을 형성하여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주변 아파트 3천 세대에서 85%의 수강생이 당동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타 영어학원의 절반이상의 수강생들까지도 다니던 학원을 끊고 당동학원 에 수강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하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자녀들도 현재 다수가 재원중이다.

당동학원은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적극적인 홈페이지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정철교수법과 학습 게시판등 기타 여러가지 사진 자료등을 올려서 학부모님들로부터 동참할 기회를 열어고 있다.
또한 연중행사로서 유치부는, 유치부 선생님과 한국인 영어선생님 그리고 외국인 영어선생님까지 전 수업을 1년에 2번 공개하고 있다. 오후 주니어반들은, 영어Story 및 연극 발표회를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작지만 큰 노력들이 당동학원을 훌륭한 학원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원장님만의 교육(학원운영) 철학이 있다면?

: "제대로 가르치자" 입니다. 저는 정철의 프로그램과 교습법을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신임하기 때문에 교습법을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강사들에게도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들 교육을 시키면서 그런 말은 하곤 합니다. 정철 선생님은 전국적으로 뻗어나가 있지만 나는 정철 체인학원 간판을 달고 학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정철 선생님의 흉내만이라도 낼수 있다면 나는 성공할 수 있다. 정철의 훌륭한 교습법을 잘 지키자고 강조하곤 합니다. 다행히 선생님들이 잘 따라 주어서 고맙습니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지난 11월에 유치부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일입니다. 처음이라 혼과 열을 다해 발표회를 준비하였고 학생과 학부모가 흐뭇해하는 발표회를 이뤄냈습니다. 다른 학원 원장님과 선생님들만해도 300분 정도나 오셨었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었던 것은 당동학원에게 그토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작년 10월부터 한주에 두세명씩 다른 학원 원장님이나 개원을 하고 하는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있습니다. 친절히 답변해 주고 경험을 바탕으로 정철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대부분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고 만족해 하며 돌아가십니다. 저는 그분들을 대하면서 더 열심히 연구하고 학원 운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JCK에 대해서…

: JCK는 상당히 방대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지만 꾸준히 학습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회화가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욕심이 있다면 학원생 500명 이상 되는 학원으로 키워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우리 학원의 학생들이 3~4년 후에는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학원을 1~2년 하다가 그만둘게 아니고 계속 운영을 할텐데 우리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라면서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 체인학원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 물론 본원에서 해줘야 할 부분도 있지만 각 학원 원장님들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불평 불만을 갖기 이전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브랜드 탓을 많이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졌다느니 하면서.. 하지만 좋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원장님들이 하기 나름입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적으로 정철 브랜드도 올라가는게 아닐까요?

이문식 원장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강사의 교육적이 부분이다. 정말 유능한 강사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모시려고 애를 쓴다. 실제로 한명의 선생님을 모셔오기 위해 수십번씩 전화를 하고 찾아가서 결국 승락을 받아낸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학생들을 내 자식처럼 사랑하며 생활해 나가고있는 원장님은 한가지 바람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속에서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아마도 원장님의 그 마음은 아이들의 가슴으로 파고들어 건강하고 씩씩하게 뿌리내릴 것이다.